애매기 세부기간(rapprochement subphase)

 15개월-24개월 기간에 엄마에 매달림과 엄마로부터 떨어져나가려고 하는 움직임이 번갈아 가면서 교체 된다. 금방 도와달라고 했다고 금방 거부하고 혼자서 하겠다고 하는 반복되는 수 많은 요구와 보챔과 거부와 독립의 반복되는 기간이 애매기이다. 엄마의 신체적 상실이 아닌 엄마의 사랑의 상실을 두려워한다. 세상은 더 이상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는 시기이다. 동시에 새로운 발견을 엄마와 함께 나누고 싶어해서 그가 발견한 것을 엄마에게 가지고 온다. 대신에 엄마가 대신해주는 것은 싫어한다. 엄마와 아기의 밀고 당기기가 시작된다. 엄마는 아기의 이러한 욕구를 처벌하거나 거부해서는 안 된다. 수천 번의 밀고 당기는 과정에서 아기는 스스로 가까이 있는 밀착 관계에서 오는 안정과 안정과 간섭과 강압에서 벗어나서 자치적 독립심의 양면성의 통합이 일어나는 중요한 시기로 본다. 핵심은 사랑하는 사람과 재결합 소망과 잡아 먹임과 질식의 두려움의 양면적 감정이 등장해서 쪼갬과 분리로 가느냐? 통합과 성숙으로 가느냐?의 갈림길에 와 있다. 연습기의 마스트의 최고 점에서 한 걸음 진전을 하게 되면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지각하게 된다. 혼자서 대응해 나가야 하는데 두려움을 어려움들을 엄마와 나누려고 하는 것이다. 그의 발견을 엄마와 함께 나누려고 하는 것을 엄마가 수용해야 한다. 엄마는 금방 도와달라고 했다가 금방 거부하면 짜증과 화가 날 수 있다. 이것을 수용하고 인정해주고 다독거려주어야 한다. 처벌하고 거부하고 강압하게 되면 아기는 의존하고 매달리게 된다. 자치심의 해손이 된다. 몰러는 애매기를 3단계로 더욱 더 세밀하게 구분을 했다. 애매기 시작, 애매기 위기 그리고 위기의 해결이다.